Indwell‘안에 머물다’

당신의 생각이 길이 되고,
걸어온 만큼 한 권의 세상이 쌓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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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만년필 끝에서 시작된 길이 열린 문 너머로 이어지는 Indwell 그림

왜 Indwell인가

하루 중 너무나 많은 것을 읽지만,
정작 내 생각은 남지 않는 시대.

Indwell은 그 반대편에 있는 공간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소비하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붙잡고, 붙들고,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는 곳입니다.

세 종류의 글

생각이 머무는 시간만큼
글이 자랍니다

포스트잇최대 300자

지금 막 지나가는 생각. 제목도 필요 없습니다. 책상에 붙여 두고 다시 볼 만한 생각인지 지켜봅니다.

단상약 4.5만 자

조금 더 붙들어 보고 싶은 하나의 생각.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 열어 둘 수 있습니다.

책장 수 제한 없음

여러 생각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곳. 여러 장의 목차를 가지며, 책에는 ‘완료’가 없습니다.

반드시 이 순서대로 쓸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글의 길이가 아니라 생각이 머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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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서 서재까지

옆으로 넘겨 보세요 →

돌아온 글

19:00

사람은 글을 쓰지만, 대부분의 글을 다시 읽지 않습니다. Indwell은 매일 저녁 7시, 오래전에 쓴 단상 하나와 책 하나를 서재 맨 앞에 다시 꺼내 놓습니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무심코 적어 둔 한 문장이 지금의 나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개인정보

당신의 글은
당신에게만 있습니다

  • 계정도, 서버도 없습니다글·포스트잇·설정은 모두 휴대폰 안에 저장되며 개발자도 볼 수 없습니다.온전히 자신 안에서 깊어지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유의 확장을 구조적으로 돕습니다포스트잇 → 단상 → 책 순으로 맥락을 확장해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 앱 잠금지문·얼굴 인식 또는 기기 비밀번호로 앱을 잠글 수 있습니다.
  • 백업과 내보내기쓰신 글은 백업 파일 하나로 내보내고 가져옵니다. 개인 드라이브나 클라우드에 넣어서 보관해주세요. 책과 단상은 PDF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궁금한 점

휴대폰을 바꾸면 글은 어떻게 옮기나요?

환경설정의 백업에서 백업 파일을 내보낸 뒤, 새 휴대폰의 Indwell에서 그 파일을 가져오면 됩니다.

앱을 지우면 글도 사라지나요?

네. 글은 휴대폰 안에만 저장되기 때문에 앱을 지우면 함께 사라집니다. 지우기 전에 꼭 백업 파일을 내보내 개인 드라이브나 클라우드에 보관해 주세요.

개발자가 제 글을 볼 수 있나요?

볼 수 없습니다. 계정도 서버도 없어서 글이 휴대폰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로그인 기능을 별도로 넣지 않았기에 개인정보나 비밀한 내용 등이 외부로 유출될 일이 없습니다. 자유롭게 이용하실 개인 공간으로 여기시면 되겠습니다.

작성창과 읽기 전용이 왜 따로 있나요?

작성창은 사용자가 글을 쓰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고안된 곳이며, ‘읽기 전용’은 읽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능입니다. 이 둘을 서로 직접적으로 오가지는 않지만 나중에 수정에 필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읽기 전용 기능에도 단어별 마킹 기능을 구현해 놓았습니다.

소음이 가득한 시대,이제는 당신의 생각을
쓸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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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웰 사용 설명서
Indwell

생각이 지나가는 자리, 세계가 확장되는 공간

사용 설명서 · Version 1.0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문장을 만납니다. 보라고, 사라고, 비교하라고, 뒤처지지 말라고 말하는 문장들입니다. 그런 문장을 오래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지보다, 무엇을 생각하도록 요구받고 있었는지가 더 선명해집니다.

Indwell은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개인 공간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신의 사유 발전이 고스란히 담기게 되죠. 그리고 그것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Indwell은 ‘안에 머물다’라는 뜻입니다.

밖에서 끊임없이 밀려드는 것을 더 많이 저장하는 앱이 아니라, 내 안에 잠시 머물며 어떤 생각은 흘려보내고, 어떤 생각은 조금 더 붙잡고 있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공간입니다. 이 생각은 앱 안에서 ‘책상’과 ‘내 서재’라는 두 장소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1. 인드웰은 이렇게 사용합니다

Indwell에는 세 종류의 글이 있습니다.

포스트잇

지금 막 지나가는 생각입니다. 최대 300자까지만 쓸 수 있습니다. 제목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책상에 붙여 두고, 다시 볼 만한 생각인지 나중에 판단하면 됩니다.

단상

조금 더 붙들어 보고 싶은 하나의 생각입니다. 한 편에 약 4.5만 자(줄바꿈 포함)까지 쓸 수 있습니다. 생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 열어 둘 수 있고, 충분히 생각했다고 판단했다면 스스로 ‘완료 확정’할 수 있습니다.

책

여러 생각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곳입니다. 여러 장의 목차를 가질 수 있으며, 목차 하나에 약 4.5만 자(줄바꿈 포함)까지 쓸 수 있습니다. 책에는 ‘완료’가 없습니다. 언제든 다시 쓰고, 장을 추가하고, 구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즉 인드웰의 가장 기본적인 흐름은 이것입니다.

포스트잇 → 단상 → 책

하지만 반드시 이 순서대로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단상을 쓰거나 책을 시작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글의 길이보다 생각의 상태입니다.

포스트잇은 지나가는 생각, 단상은 붙드는 생각, 책은 여러 생각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큰 흐름입니다. 실제 앱 역시 이 세 형태를 서로 다른 그릇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2. 책상 — 생각이 지나가는 자리

책상은 정리된 기록 보관소가 아닙니다. 머릿속을 스쳐 가는 생각을 부담 없이 내려놓는 곳입니다.

화면 아래의 ‘+’ 버튼을 누르면 새 포스트잇이 열립니다. 기존의 메모 앱과 동일하게, 글을 쓰는 순간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별도의 저장 버튼은 없습니다. 빈 상태로 나가면 포스트잇도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포스트잇은 최대 300자까지 쓸 수 있습니다. 300자에 가까워지면 글자 수가 나타나고, 생각이 300자를 넘어가려 하면 Indwell은 묻습니다.

“생각이 포스트잇보다 커졌어요.”

이때 단상으로 이어 쓰거나, 책으로 옮기거나, 지금 상태로 남겨둘 수 있습니다.

300자 제한은 글쓰기를 방해하기 위한 제한이 아닙니다.

생각이 포스트잇이라는 그릇보다 커졌다는 신호입니다.

포스트잇을 서재로 가져가기

포스트잇을 길게 누르고 ‘내 서재로 가지고 가기’를 선택하면 단상이나 책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옮길 때는 원래 포스트잇을 어떻게 할지도 선택합니다.

예 — 포스트잇은 휴지통으로 보내고 내용을 서재로 가져갑니다.
아니요 — 포스트잇도 남겨두고 내용을 서재로 가져갑니다.
나중에 이어쓰기 — 아무것도 옮기지 않습니다.

어떤 생각이 ‘지나가는 자리’에서 ‘남는 자리’로 이동할 때, 그 흔적까지 남겨둘지는 사용자가 결정합니다.

3. 내 서재 — 생각이 남는 자리

내 서재에는 두 개의 선반이 있습니다. 위쪽 생각더미에는 단상이 놓이고, 아래쪽 책장에는 책이 놓입니다.

서재에서 ‘+’ 버튼을 누르면 세 가지 선택지가 나타납니다.

새로운 단상

새로운 생각 한 편을 씁니다.

되짚기

아직 완료하지 않고 열어둔 단상 중 하나를 다시 이어 씁니다.

책

새 책을 시작하거나 기존 책에 새로운 장을 덧붙입니다.

책상에서는 먼저 생각을 잡고, 서재에서는 그 생각을 더 오래 붙듭니다.

4. 단상 — 한 생각을 끝까지 붙드는 방식

단상에는 책과 달리 마침표가 있습니다. 글쓰기를 마칠 때 Indwell은 묻습니다.

되짚기 열어두기

아직 생각이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언제든 다시 열어 수정할 수 있고, 서재의 + → 되짚기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완료 확정

“이 생각은 여기까지다”라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완료 확정 후에도 24시간 동안은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후 24시간이 지나면 글은 잠깁니다. 완료 확정은 다시 ‘되짚기 열어두기’ 상태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규칙은 실수를 벌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Indwell에서는 무언가를 끝냈다는 판단에도 무게가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5. 열어둔 생각도 언젠가는 닫힙니다

‘되짚기 열어두기’로 저장했다고 해서 글이 영원히 열린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기간 한 번도 수정하지 않은 단상은 자동으로 닫힙니다.

기본 기간은 1개월이며, 2주 / 1개월 / 2개월 / 잠그지 않음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닫히는 것은 삭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글은 그대로 서재에 있습니다. 읽을 수도 있고, 북마크를 남길 수도 있으며, 책에 수록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무 때나 고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 글이 ‘돌아온 글’로 다시 찾아오면, 그날부터 이틀 동안 다시 수정할 수 있습니다.

6. 돌아온 글 — 과거의 나와 다시 만나는 방법

사람은 글을 쓰지만, 대부분의 글을 다시 읽지 않습니다. Indwell은 오래전에 쓴 글을 가끔 다시 꺼내 놓습니다.

매일 저녁 7시, 회귀의 로직을 따라 단상 하나와 책 하나가 선정됩니다.

기본 주기는 마지막 수정일로부터 30일입니다. 사용자가 그 글에 오랫동안 손을 대지 않았다고 판단하기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돌아온 글로도 더 이상 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신다면 ‘보관함’에 담아 두시면 됩니다.

주기 옵션은 30일 / 60일 / 90일 / 120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기·알림·서재에서 보이는 자리는 환경설정 › 열람 설정 › ‘돌아온 글’ 관리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돌아온 글은 매일 저녁 7시에 새로 찾아옵니다. 그날 돌아온 글은 서재 가장 앞에 나타나고 ‘돌아온 글’이라는 표시가 붙으며, 서재 위쪽의 책·시계 아이콘으로 언제든 다시 열어 볼 수 있습니다. 하루가 지난 글은 같은 창의 ‘서재로 돌아갈 글’에 하루 더 머문 뒤 서재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미 완료했거나 닫힌 단상이라도 이 이틀 동안은 다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ndwell에서

흘려보내는 것과 다시 만나는 것은 서로 반대되는 기능이 아닙니다.

붙들지 않은 것은 놓아주되, 시간이 지난 뒤 새로운 내가 오래전의 나를 다시 만날 기회를 남겨두는 것입니다.

알림은 기본적으로 꺼져 있으며, 켜면 기본 시각은 오후 7시입니다. 알림에는 사용자가 쓴 제목이나 본문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7. 책 — 끝나지 않는 글

책에는 ‘작성 완료’가 없습니다. 책은 여러 생각이 계속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새 책을 만들면 첫 번째 글이 첫 장이 되고, 이후 원하는 만큼 새로운 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장(목차)의 순서는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쓰다가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면 작성창의 번뜩임에 잠시 적어둘 수도 있습니다. 번뜩임은 본문과 별도로 존재하는 착상 주머니이며 책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단상도 책 안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책에 수록하기

단상 하나를 독립된 새 장으로 넣습니다.

목차 내부로 편입

단상의 내용을 기존 장 마지막에 이어 붙입니다.

책으로 엮기

여러 단상을 한꺼번에 골라 새로운 책의 장들로 만듭니다.

여기서 꼭 기억할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단상을 책으로 가져가는 것은 복사입니다.

원래 단상은 그대로 남습니다. 책에서 내용을 고쳐도 단상은 바뀌지 않고, 단상을 고쳐도 이미 들어간 책의 내용은 바뀌지 않습니다.

8. 읽는 것과 고치는 것을 나누었습니다

Indwell에는 별도의 읽기 전용 모드가 있습니다. 글을 고치기 위한 화면이 아니라, 자신이 쓴 글을 한 걸음 떨어져 다시 읽기 위한 화면입니다. 책처럼 좌우로 넘기며 읽을 수 있고, 책갈피를 꽂아 두면 목차에서 그 쪽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읽다가 다시 생각해 볼 낱말이 있다면 그 낱말을 길게 눌러 북마크를 남길 수 있습니다. 북마크되어 있는 단어는 작성창에도 그대로 뜨기 때문에 스스로의 인사이트를 붙잡기에 용이합니다.

Indwell은 일부러 읽는 행위와 고치는 행위를 분리했습니다. 글을 다시 읽는 모든 순간이 반드시 수정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9. 보관함, 모아보기, 검색

글이 많아져 서재가 복잡해졌지만 삭제하고 싶지는 않을 때는 보관함을 이용합니다. 보관함에 들어간 글은 서재에서는 보이지 않고 ‘돌아온 글’로도 선정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한 없이 그대로 보존되며 언제든 서재로 꺼낼 수 있습니다.

모아보기에서는 단상과 책을 목록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최신순·오래된순으로 정렬하거나 상태별로 단상을 걸러볼 수 있습니다.

검색은 책상과 서재가 각각 따로 있습니다. 책상 검색은 포스트잇을, 서재 검색은 단상과 책을 찾습니다. 보관함에 들어간 글은 일반 서재 검색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10. 삭제 — 인드웰이 글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원칙

Indwell은 사용자의 단상이나 책을 스스로 영구 삭제하지 않습니다.

단상과 책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휴지통에 가지 않습니다. 앱이 자동으로 휴지통으로 보내는 것은 설정된 기간 동안 방치된 포스트잇뿐입니다. 그리고 휴지통에서도 다시 30일 동안 복원할 수 있습니다.

삭제는 세 단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글 → 휴지통 → 30일 → 영구 삭제

휴지통 안에서는 남은 기간을 확인할 수 있고 언제든 복원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영구 삭제’하거나 휴지통을 비울 때는 다시 확인을 거칩니다.

포스트잇 자동 정리

책상은 생각을 보관하는 창고가 아니라 지나가는 자리이므로 오래 손대지 않은 포스트잇은 자동으로 정리됩니다. 기본값은 1개월입니다. 2주 / 1개월 / 2개월 / 3개월 / 무기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리되기 전날 저녁 9시에 먼저 알려주며, 다음 날 저녁 9시 전까지 포스트잇을 수정하면 기간이 다시 시작됩니다. 이후 휴지통으로 이동해도 다시 30일 동안 복원할 수 있습니다. 수정을 위한 알림이기보다는 그 사유를 붙잡아 단상이나 책으로 확장시키길 권유하는 것입니다.

자동 정리를 원하지 않는다면 무기한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Indwell은 흘려보낼 것을 권하지만 강요하지 않습니다.

11.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백업

Indwell에는 서버가 없습니다. 계정도 없고 로그인도 없습니다. 사용자의 글은 스마트폰 안에 저장됩니다. 개발자도 내용을 볼 수 없습니다.

그만큼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앱을 삭제하면 글도 함께 사라집니다.

개발자 역시 되찾아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기를 바꾸거나 앱을 삭제하기 전에는 반드시 백업해 주세요.

서재 정리 → 백업에서 모든 글을 하나의 JSON 파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백업에는 책, 단상, 포스트잇과 휴지통의 글까지 담깁니다. 설정값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내보낸 백업 파일은 구글 드라이브나 아이클라우드처럼 기기 밖의 개인 저장 공간에 보관해 두세요. 기기를 잃어버리거나 고장 나도 그 파일로 글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백업을 가져올 때는 현재 글을 지우거나 덮어쓰지 않고 백업에만 존재하는 글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복원합니다. 같은 백업을 두 번 가져와도 중복되지 않습니다.

책과 단상은 PDF로도 내보낼 수 있고, 전체 텍스트를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12. 당신의 글은 당신에게만 있습니다

Indwell은 글쓰기를 위한 계정도, 서버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글, 포스트잇, 북마크와 설정은 모두 기기 안에 있습니다. 음성 입력 역시 기기 내 음성 인식만 사용합니다.

앱 오류 보고를 켠 경우 오류가 발생한 위치, 기기 및 앱 버전 등의 기술 정보가 전송될 수 있지만 글의 제목·본문·필명은 전송 전에 제거됩니다. 오류 보고는 끌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지문·얼굴 인식 또는 기기 암호를 이용한 앱 잠금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이 백그라운드로 들어갔을 때 앱 전환 화면에 글이 보이지 않도록 가림막도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Indwell을 잘 사용하는 데 많은 기능을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생각이 스쳐 가면 책상에 적으세요.
계속 붙들고 싶다면 서재로 가져가세요.
더 이상 붙들지 않는다면 놓아두세요. 언젠가 다시 돌아올 수도 있으니까요.

인드웰은 모든 글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 자체를 가진 앱이 아닙니다. 더 많은 글을 쓰게 만드는 앱도 아닙니다.

지나가는 생각을 붙잡고,
사유를 확장하는 공간이며,
이전의 나를 다시 만나고,
넓어지는 자신의 세계를 위한 ‘머무름’입니다.


당신의 세계를 쓰고,
그 안에 머무는 곳.

Indwell